집을 나선 뒤 누가 들어오지는 않을까, 창문 쪽은 괜찮은지 문득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던 일들이 이제는 작은 IoT기기와 홈캠을 통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LG유플러스 우리집지키미를 사용하면서 현관과 창문 쪽을 확인할 수 있는 도어·윈도우 관련 기기와 집 안을 볼 수 있는 홈캠을 함께 앱에 등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설치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과정은 QR코드를 이용한 기기 등록이었습니다. IoT 제품이라고 하면 Wi-Fi 설정부터 복잡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앱을 설치한 뒤 제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읽고 화면에 나오는 순서를 따라가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기기부터 등록해야 하는지, QR코드는 언제 찍는지, Wi-Fi와 앱 권한은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가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우리집지키미를 연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U+스마트홈 앱 설치부터 QR코드 스캔, 홈캠과 IoT 기기 등록, 설치 후 확인해야 할 부분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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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지키미는 홈캠과 센서를 함께 관리하는 IoT 서비스
LG유플러스 우리집지키미는 제품 세대와 가입 구성에 따라 포함되는 기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집지키미 Easy 계열에는 집 안을 확인하는 맘카 Easy, 문이나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하는 도어센서, 움직임을 확인하는 동작감지센서 등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맘카를 U+스마트홈 Easy 앱에 등록하면 함께 사용하는 센서와 연동할 수 있는 구성도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뉴스룸)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구성 역시 한 종류의 기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도어·윈도우 쪽 기기와 홈캠을 같은 스마트홈 환경 안에 등록해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제품의 장점은 각각의 기기가 따로 존재하는 것보다 하나의 앱에서 집 안의 상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처음 설치할 때도 모든 기기를 한꺼번에 연결하려 하기보다 중심이 되는 홈캠 또는 허브 역할의 기기부터 등록한 뒤 나머지 기기를 하나씩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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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기 전에 준비해두면 좋은 것
우리집지키미 IoT 기기를 처음 등록한다면 몇 가지를 먼저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중인 우리집지키미 기기
집에서 사용하는 Wi-Fi와 비밀번호
LG유플러스 스마트홈 로그인 정보
정도면 기본적인 준비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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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하는 우리집지키미 앱부터 확인하기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 우리집지키미를 관리할 앱을 설치합니다.
우리집지키미는 출시된 시기와 제품 세대에 따라 앱이나 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집지키미 Easy 제품은 U+스마트홈 Easy 앱을 통해 맘카와 센서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공식 소개된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뉴스룸)
그래서 인터넷에서 설치 방법을 검색했는데 내가 보고 있는 앱 화면과 다른 블로그의 화면이 조금 다르더라도 이상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설명서나 가입 당시 안내받은 앱 이름을 기준으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앱을 설치한 뒤에는 가입할 때 사용했던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기존에 등록했던 기기가 있는 경우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목록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계정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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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홈캠이나 중심 기기부터 등록하기
여러 IoT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작은 센서부터 하나씩 연결하기보다 홈캠이나 허브 역할을 하는 중심 기기를 먼저 등록하는 것이 편합니다.
우리집지키미 Easy의 경우 맘카 Easy를 앱에 등록하면 도어센서와 동작감지센서가 함께 연동되는 구성도 공식적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뉴스룸)
제가 사용하는 제품 역시 처음 기기를 등록할 때 홈캠과 다른 IoT 기기를 한꺼번에 만지기보다 하나를 먼저 앱에 등록한 뒤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제품의 전원을 연결한 뒤 앱에서 기기 추가 또는 + 버튼을 찾아 등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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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R코드를 스캔해 우리집지키미 기기 등록하기
제가 우리집지키미를 처음 설치하면서 가장 편하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앱에서 기기 추가를 진행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QR코드가 나타났고 그대로 제품 카메라에 비추면 기기가 등록됩니다.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QR코드를 너무 가까이 찍으면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아 오히려 인식이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조금 떨어뜨린 뒤 홈기기의 카메라에 비추면 쉽게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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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찍었다고 등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QR코드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면 기기 정보가 앱에 전달되지만, 제품에 따라 이후에 Wi-Fi 연결이나 기기 확인 과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앱의 화면 안내에 따라 집에서 사용하는 Wi-Fi를 선택하고 필요한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IoT 제품은 제품마다 지원하는 Wi-Fi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우리집지키미 기기가 특정 대역의 Wi-Fi 연결을 요구한다면 해당 제품의 설명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무조건 공유기 설정부터 변경하기보다
현재 스마트폰 Wi-Fi 상태
→ Wi-Fi 비밀번호
→ 기기 연결 상태
→ 앱 권한
순서로 하나씩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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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어·윈도우 관련 기기는 설치 위치 이름까지 정해두기
홈캠 등록을 마쳤다면 현관이나 창문 쪽에 사용하는 IoT 기기도 하나씩 확인합니다.
우리집지키미 계열의 도어센서는 문이나 창문의 열림과 닫힘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앱에서 상태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뉴스룸)
이런 센서를 여러 곳에 사용한다면 처음부터 기기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관
거실 창문
침실 창문
처럼 설치된 공간이 바로 떠오르는 이름이 편합니다.
처음에는 기기가 두세 개뿐이라 센서 1, 센서 2도 괜찮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센서에서 알림이 발생한 것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IoT 기기는 처음 연결하는 것만큼 연결한 다음 어떻게 구분해서 관리할 것인지도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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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홈캠은 등록 후 실시간 화면을 꼭 확인하기
홈캠이 앱에 정상적으로 등록됐다면 바로 설치를 끝내기보다 실제 화면을 확인해봅니다.
앱에서 홈캠을 선택했을 때 실시간 영상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그다음 카메라 앞에서 직접 움직여보면서 영상이 끊기지 않는지, 제품에서 움직임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면 알림이 제대로 오는지도 살펴봅니다.
우리집지키미 Easy의 맘카와 센서는 움직임이나 문 열림 등을 감지했을 때 앱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습니다. (LG유플러스 뉴스룸)
앱에 기기 이름이 보인다는 것과 실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등록 직후 테스트 과정을 한 번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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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기는 한꺼번에 등록하지 않는 편이 좋았습니다
우리집지키미처럼 홈캠과 현관·창문 쪽 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기 하나 등록
→ 앱에서 정상 표시 확인
→ 실제 작동 테스트
→ 이름 지정
→ 다음 기기 등록
순서가 훨씬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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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Wi-Fi를 벗어난 상태에서도 한번 확인해보기
기기 등록이 모두 끝났다면 집 Wi-Fi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테스트하지 않고, 실제 외출 상황과 비슷하게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Wi-Fi를 끄고 모바일 데이터 상태에서 앱을 실행해봅니다.
홈캠의 영상을 외부에서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실시간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문이나 창문 관련 IoT 기기의 상태 역시 앱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살펴봅니다.
집 안에서만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설치를 끝내는 것보다 내가 실제로 사용할 상황에서 한 번 테스트해보는 것이 훨씬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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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치할 때 기억해두면 좋은 순서
LG유플러스 우리집지키미를 처음 설치한다면 과정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실제로 연결했던 경험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 순서가 가장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1. 내가 사용하는 제품과 앱 확인
2. 스마트홈 앱 설치 후 로그인
3. 카메라 등 필요한 앱 권한 확인
4. 홈캠 또는 중심 기기부터 기기 추가
5. QR코드 스캔
6. 앱 화면에 따라 Wi-Fi 및 기기 등록 완료
7. 도어·윈도우 관련 IoT 기기 하나씩 확인
8. 설치 위치에 맞게 기기 이름 지정
9. 홈캠 영상과 센서 작동 테스트
10. 외부 네트워크에서도 정상적으로 확인되는지 점검
처음에는 여러 기기가 놓여 있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하나씩 진행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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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는 기기 하나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것조차 조금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가 우리집지키미를 설치할 때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앱을 열고, 기기 추가를 선택하고, QR코드로 등록하기
그 작은 연결을 시작으로 홈캠과 현관, 창문 쪽 기기가 하나의 앱 안에 차례로 들어왔습니다.
스마트홈의 편리함은 기능이 많다는 것보다 집을 직접 돌아다니며 확인하던 작은 일들을 스마트폰 하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LG유플러스 우리집지키미를 설치한다면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익히려고 하기보다 QR코드로 첫 번째 기기를 정상적으로 등록하고,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한 번 연결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다음 IoT 기기를 등록하는 과정은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